요즘 스팩(SPAC)주들이 연달아 급등하고 있다. 삼성스펙 4호는 2021년 5월 20일에 상장하자마자 6거래일째 급등하며
최고가인 7800원(2021/5/28 기준)을 기록하고 있고
삼성스팩 2호도 연달아 급등하며 최고가 6600원 (2021/5/28 기준)을 기록하고 있다.
그외 엔에이치스팩13,16,17,18,19호 등 스팩이란 스팩은 모두 급등하는 추세다. 스팩이 대체 뭐길래?
스팩(SPAC)주란?
스팩주란 기업인수목적회사로서, 인수합병을 목적으로 하는 페이퍼컴퍼니다. 이 제도가 도입되면서부터 일반투자자들도 투자의 안전성을 보장받으면서 소액으로 기업 인수합병시장에 참여할 수 있게 된 것이다. 유망한 비상장기업들이 자금부족으로 합병을 하지 못하는 사례도 많이 줄게되었고 말이다.
기본적으로 SPAC 주의 상장부터 합병까지의 과정은 위와 같다. 일단 스팩이 공모를 통해 투자자들에게 자금을 모아 시장에 상장을 진행하면 괜찮은 회사를 찾아 합병을 진행하게 된다. 스팩의 경영진들은 무슨일이 있어도 36개월 안에 합병할 회사를 찾아 성사를 시켜야한다. 그렇지 못할 경우 투자자들에게 예치금을 돌려줘야하며 상장취소와 함께 스팩은 해산한다. (구조가 꽤 간단하다.)
스팩주의 구분
스팩주는 보통주와 워런트로 구분되는데, 1유닛은 보통주 1개와 워런트로 구성되어 있다.
보통주는 흔히 말하는 주식이라고 보면 된다.
워런트는 스팩주가 합병이 되었을 때 추후에 동일한 주식(스팩주 또는 합병한 기업)의 주식을 정해진 가격에 추가매수 할 수 있는 기회를 말한다. (투자자에 대한 위험부담금, 인센티브정도?)
스팩주 왜 사는걸까?
매수하는 이유는 합병되었을 때 주가폭등도 있지만 원금보장에 대한 부분이 있다. 스팩주가 합병을 하지 못하고 상장 폐지시에는 공모가 + 이자까지 주기 때문에 3년(36개월)간 합병을 기다리며 들고 있어도 큰 손실을 막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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